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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번 1972호
이현진
1008번 김?준 혹은 유상?
일찍 하차벨을 눌렀는데 승객 태우기만하고 문을 안열어주셨습니다.
내린다 말을해도 못듣고 출발하셨습니다.
그래서 출발할때 소리지르니깐 좀 가서 내려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