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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300번 버스 사고
김태훈
300번
오늘 오전 07:40 경 두실역 직전에서 사고가 난 300번 버스의 승객입니다

사고 접촉이 있던 자리에 제가 앉아 있었기에 정확하게 사고 상황을 볼수있었는데
피해를 입은 차량이 먼저 정차해 있었고 300번 버스가 옆에 정차를 하시면서 분명히 차량이 있는것을 보셨을텐데
신호 대기 후 출발 상황에 우회전을 하다가 접촉 사고가 일어난건 차량 운행이 미숙했거나 운전시 주위를 둘러보는것을 부주의 하게 한
100퍼센트 기사님의 과실입니다
사고가 일어나는것은 어쩔수가 없는일이라고 하여도 그 후의 대처방안이 많이 아쉬었습니다
물론 사고가 난 당사자인 기사님께서도 경황이 없어서 그러셨겠지만 경미한 접촉 사고여서 충분히 승객들의 불편함도 처리를 할수있었을거라 생각됩니다
바쁜 출근길에 적지않은 승객들이 있었는데 일절 사과도 없으시고 차후 보험처리나,보상처리를 위해 연락처를 남기고 가라던지 그런 처러리 일절 없으신 모습에
많이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출근시간이 늦을까봐 택시를 이용해서 나온 비용이나 회사에 지각 사유서를 제출 하는 불편함 같은것들은 개인적인 일이니
버스 회사에서의 책임이 없다고 말할수 있겠지만 얼마 하지 않는돈이라고 해도 버스 요금에 대한 보상에 대한 언급도 일절 없었다는 점도 참 불편했습니다
사람마다 받는 외부 충격이 다르겠지만 경미한 접촉사고에 보험접수나 보상들을 요구하는것은 부끄럽고 몰상식한 행동임을 알기에 아쉬움을 이렇게 글로 남깁니다
그리고 "신고하기"게시판에 있는 (9/4 작성글) 저와 비슷하게 사고가 나서 글을 올리신 분이 있던데 가입절차에 불편하게 휴대폰 인증까지해서 휴대폰 번호를 기입하는데 버스에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공개적으로 볼수있는 게시판에 개인번호를 올리지않은 점을 지적하며 직접 전화를 하라는 말보다는 조금 번거로움이 있더라도 회원가입시 기재된 전화 번호를 찾아서 먼저 연락을 취하는 편이 좋은방향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