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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번 기사님덕분에 하루를 기분좋게 시작합니다:)
이재은
1002번 12/12 13시 1918호
기사님 성함이 안보여서 함께 적지 못하지만 12/12 13시에 금정구청 지나는 1918호 기사님!
실수로 카드 두번 찍혔는데 먼저 알려주시고 천천히 해도 괜찮으니 잔액 받아가시라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운행 내내 승객분들께 인사하시고 마스크 안내, 하차 안내 등 모두 직접 말씀해주시며 친절하신 모습에
마음이 따스해지는 것같습니다..!

이리저리 치여 주변 사람에게 따뜻했던 적이 언젠가,, 생각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버스를 탈 때, 내릴 때 먼저 인사건네며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다시 한 번
생각해봅니다:)

추운 요즘, 기사님 덕분에 오늘 하루 따뜻하게, 훈훈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기사님들 감기 조심하시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하게 따뜻하게 하루, 그리고 연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