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월요일 1008번 1970,1971 두대가 구서역,금정경찰서앞을 태우지않고 지나쳤습니다. 1970버스기사님은 앞문이라도 열고 양해를 구하셨지만 그 뒤차는 그냥 가더라구요.. 근데 제가 화가나는 부분은 뒷문만 열어줬더라도 충분히 탈수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지금 두대가 지나가면서 저는 50분가까이를 그자리에 선채로 기다려야한다는 겁니다.. 안전을 위한다는 건 알겠지만 뒤에 충분히 여유가 있었습니다. 기사님들 기다리는 승객들 마음도 조금 헤아린다면 화가나는 상황이 줄어들지 않을까합니다. 보통 뒤에는 자리가 많더라구요! 부탁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삼신교통 업무담당자입니다.
우선 고객님이 저희버스를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아시다시피 출퇴근 시간에 1008번 차량이 만석이 되어 승객을 못태우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물론 뒷문을 열 경우 몇분이 탑승할 수 있는 경우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더 이상 타면 안되는 상황이지만 탑승을 할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사님이 뒷자리부근을 직접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 문을 열어드릴 경우 더 복잡한 상황에 처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최대한 많이 탑승을 시키려고 하고 있지만, 안전상에 문제가 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억지로 탑승을 시킬 수는 없는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