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월평 삼거리에 새로운 도로들이 많이 개통되다 보니, 월평 삼거리에서의 신호 대기 시간도 길어진 것 같습니다. 다른 일반 시내버스 같았으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겠지만, 일반버스에 비해 2배의 요금을 지불하고 타는 1002번 버스의 경우 월평삼거리 경유 시 급행 버스로서의 성격을 잃어버리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1002번 버스가 월평삼거리를 경유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매일 백스코 방면으로 출근하시는 인근 주민분들이 불편하시겠지만, 대체 노선을 이용하여 노포동터미널에 내린 후 1002번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 불가능하다면 푸른교통의 2100,2300번 노선처럼 1002번 노선을 분리하여 운행하는 것도 괜찮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302번
추후에 302번 노선이 농협중앙회 - 신원아침도시 - 천성리버타운... 방면으로 운행하는 걸로 변경된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언제부터 시행되나요?
15번 마을버스
15번 마을버스의 덕계 방면 안내방송을 듣다 보면 안내 방송이 주남다리 - 한림탕 - 서창시장... 순으로 배열되어 있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신원아침도시 - 북부마을 - 삼용부락 - 한림탕 - 농협중앙회... 순입니다. 지난 번에 제가 주남다리에서 하차하기 위해 신원아침도시 정류장을 지난 후 벨을 누르니 기사님께서 주남다리에는 안 선다고 북부마을에서 12번으로 갈아타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남다리에 가기 위해 시간을 더 낭비했던 경험이 있는데, 그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방송을 수정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 신원아침도시, 다음 : 주남다리 안내방송도 표출이 안되고 있는데 그것도 표출 되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