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서창-부산대 운행경로를 꾸준히 이용하고 있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301번만 5년 넘게 타고 있는데 처음보다 자꾸 배차간격이 늘어났어도 부산대로 직행할 수 있었기에 작은 불편함은 넘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오늘부터 이제 부산대로 가는 경로 자체를 단축해서 노포동까지 밖에 안가더군요? 1번~5번 시간까지는 부산대를 간다고 해도 다시 한번 노선을 고려해주셨으면 합니다.
정말 버스이용자들을 위한 배려를 하신건지..부산대에서 아침 저녁으로 오고가는 학생들도 많은데 무척 불편해질 것 같습니다. 변경된 노선이 거의 양산 58번 버스와 유사하던데 굳이 단축운행을 할 필요가 있는것인지.. 단축운행을 하는만큼 배차간격이 줄어든 것도 아니던데 말입니다.
매일 서창과 부산대를 꾸준히 이용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써 정말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301번의 노선변경을 다시 한번 고려해주실 수 없을까요? 부산대까지 가는 유일한 버스였는데 이마저 단축시켜버리니 이용자로서 많이 당황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