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02번 노선에 대해 건의 사항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예전에 247번에서 1002번으로 노선번호가 변경되고 난 직후에는 월평삼거리에서 노포동까지 전 정류장 무정차로 운행했던 걸로 압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1002번이 정차하는 정류장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창기 정류장에도 정차를 하고, 또 예전에 정차하지 않던 한국소방안전협회정류장에도 정차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조금씩 정차 정류장 수를 늘려갈 바에는 차라리 1002-1번 노선을 만들어, 1002번은 월평삼거리, 창기를 포함한 덕계 ~ 노포동 구간을 모두 무정차로 통과하고 1002-1번은 덕계 ~ 노포동 구간 뿐만 아니라 1002번이 정차하지 않는 노포삼거리, 남산볼링장, 행림병원, 금정 E-마트 등 모든 정류장에 정차하도록 노선을 편성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표적으로 푸른교통은 이런 방법으로 노선을 운영하고 있는 것 (2100,2300) 같습니다. 삼신교통에서도 1002번 노선을 2개 노선으로 분리해 운영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1002번 업무과장 이창헌 입니다. 먼저 저희 삼신교통 노선에 관심을 가져 주셨어 감사 드립니다. 노선분리는 고객들의 혼돈만 초래할뿐만 아니라 기존노선의 장점을 단점으로 바뀔수 있기 에 어려움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고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반영하여 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항상 좋은일만 생기시길 바라며 애정어린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