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번 버스에 지갑을 두고 내렸는데 분실물을 확인하는 절차가 너무 불편한 것 같아 건의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전화번호로 전화하여 분실물이 있는 지 물어보니 분실물들은 덕계에 있는 사무실에서 보관하고 있는데 덕계에 있는 사무실에는 전화기가 따로 없으니 확인하려면 직접 찾아가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직접 찾아가지 않고 전화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전화기가 구비되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실례로 다른 버스에서도 물건을 잃어버린 적이 있는데 그 버스회사의 경우에는 전화로 분실물 보관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하여서 참 편리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항상 수고하시는 버스 기사님들 감사드리고 건의사항이 채택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