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상버스 원래 목적은 교통약자(휠체어,유모자 등)를 위한 것이라고 압니다만 실상은 그렇지 못합니다 비장애인들이 더 많이탑니다 많이 탄다고 뭐라 하는건 아닙니다 원래 목적을 잃고 있다는게 안타까운 일입니다 기사님들 입장에서 보면 휠체어를 승차시키면 차량을 정류장 가까이 접안해야 되고 리프트 내리고 휠체어가 승차하여 안전장치 해주는 시간이 많이 걸려 배차시간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번겨롭고 휠체어를 잘 안태우려고 하는 것같습니다 휠체어 장애인 입장에서 보면 교통약자로서 당연히 저상버스를 이용할 권리가 있는데 타는것도 번겨롭고 승차감도 안좋아 불편하지만 어쩔수 없이 타야될 경우가 있는데 막상 타면 기사들 짜증에 눈치보며 버스를 타려니 불편하여 잘 안타게 되고 안타니 기사님들은 리프트 사용법에 익숙치 않아 어쩌다가 휠체어장애인이 타려면 리프트 조작하는데 시간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건의하고픈 것은 일반버스에 비해 저상버스는 4,5대 중 1대씩 있는걸로 아는데 물론 안그런곳도 있습니다만 저상버스는 배차시간를 일반버스와 별개로 따로 운행하고 리프트 사용에 익숙한 기사님들로 배치하고 비장애인들도 태우돼 휠체어장애인들(교통약자)을 위주으로 태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휠체어장애인이 어느 정류장에서 승차할건지를 미리 준비하여 그 정류장 가까이 접안할 수있도록 기사님들께 알려주는 장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러면 기사님들은 배차시간에 안 쫒기고 승차거부도 덜하고 장애인들은 좀더 편하게 저상버스를 이용할수 있을 듯합니다 조금이나 참고하시어 개선해주시길 바래 봅니다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가 되길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