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교통 류 원 주 대표이사께서는 고객이 곧 경영의 출발점이자 목적지 이며 열정과 지혜를 모아 꿈이 있는 기업, 감동을 주는 기업을 만들겠습니 다. 라고 인사말씀에 갈음하셨습니다. 요즘 우리는 스피드한 세상을 앞질러 스마트한 세상을 살아간다고 해도 과 언이 아니리라 여깁니다. 집 앞을 나서면 몇 걸음 걷지 않고 곧바로 자동 차로 이동하여 목적지 앞까지 도착하는 편안한 세상을 살아가며 대중교통 이 우리에게 주는 편리한 점이 무엇인지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이 현실입 니다. 저 또한 그런 사람 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편들 마을에서 백동초등학교앞까지 출근하는 시민으로서 마을버스 기 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려고 고심하던 중 달리 방법을 찾을 수가 없어 웅진교통이 삼신교통의 자회사라는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 습니다.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편들마을 정류소에서의 승차 12-1번 백동초등학교 행 마을버스로의 환승..마을버스 기사님들의 배려가 없었더라면 저는 황 금 같아야할 출근시간이 지옥 같은 출근시간으로 바뀌었으리라 생각합니 다. 이런 저에게 지각과 결근은 생각지도 못하는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제는 저의 결근을 마을버스 기사님께도 알려야 하기 때문이죠.^^ 비단 기사님들의 이러한 친절과 배려가 저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니었습니 다. 웅상지역의 연세 지긋한 어머님들께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도 웅진교 통 기사님들의 정성을 다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이런 모습이 곧 류 원주 대 표이사께서 추구하는 고객이 곧 경영의 출발점이자 목적지이며 열정과 지 혜를 모아 꿈이 있는 기업, 감동을 주는 기업을 만들겠습니다. 라는 취지 에 부합해 나가는 직원들의 노력하는 모습이지 않나 생각하며... 웅진교통 10번, 12-1번 마을버스 기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