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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포기 하니까 편안합니다 / 류경희
옥*선

다 포기 하니까 편안합니다 / 류경희

돈도
명예도 사랑도
지위도
어떠한 것으로 나를
만족시킬 수 없었습니다

내 마음속에
그리움
탐욕
정욕
당신까지
다 포기 하니까 이렇게 편안합니다

가슴을 짓눌렀던
그리움을 안고 울었던
지난 시간이 바보스럽습니다

고통도 스스로 만드는
마음의 병인것을
치료도 하게 될 줄 몰랐습니다

절제도 알았습니다

그리움을 안고 있었던 지난 시간
당신도 나로 인하여 아파했을거라
생각하니 미안합니다

내 영혼을 자유롭게 해 주니까
아파했을 당신의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다 포기 하니까
이렇게 편안 한것을 왜 이제 알았을까요

조금은 아주 조금은
포기나무 뽑은 자리에 흔적은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