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비전은 그 자체만으로도 힘을 준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라는 확신이 서기 때문이다. 비전을 세워놓고도 \\이 길이 정말 내 길일까?\\ 하는 회의가 든다면 그것은 진짜 비전이 아니다. 믿음을 주지 않는 비전은 가짜 비전이다. 진짜 비전은 두려움을 넘어설 용기를 준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간절해지고 뚜렷해진다.
- 문요한의《굿바이, 게으름》중에서 -
* 꿈은 영어로 Dream, 그 너머의 상위 개념이 비전(Vision)인데 그에 해당하는 우리말이 없는 것이 늘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꿈너머꿈\\이란 사전에도 없는 말이 어느 날 제 입에서 폭포수처럼 터져나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엔 꿈이었을 뿐인데 나중엔 현실이 되고, 그 현실 너머의 또 다른 세상을 꿈꾸는 \\꿈너머꿈\\ 이 점점 더 간절해지고 뚜렷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