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은 길고 노년기는 짧다고 할 수 있다. 마흔 살, 쉰 살 생일이 지나면, 열다섯 살이나 스무 살 때에 비해 1년의 길이가 훌쩍 줄어든 것처럼 느껴진다. 한 시간과 하루의 길이가 옛날과 똑같은 것처럼 보이는데도 1년이 더 빨리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어찌된 일인가?
- 다우베 드라이스마의《나이들수록 왜 시간은 빨리 흐르는가》중에서 -
* 춘향전의 한 구절처럼 \\몽둥이 들고 지켜도 못 막고, 철사줄로 동여매도 잡지 못하는\\ 것이 가는 세월입니다. 시간은 흘러가는 대로 놔두고, 더 늦기 전에 좀더 의미있게 사는 길을 걸어가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