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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번 버스기사의 폭언 때문에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았습니다.
최*진
50번 황정석
2025년 8월 30일 22시 10분에서 22시 20분 사이, 사직야구장정거장에서 버스를 탑승하여 이동 중이었습니다.
저와 동승자는 버스 안에서 조용히 대화를 나누고 있었으며, 특별히 큰 소리나 불쾌감을 줄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버스 기사가 저희에게 조용히 하라면 고함을 지르며 강압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저희는 당황해서 왜 소리를 지르면서 얘기를 하냐 물으니
우리의 대화가 시끄럽다고 소리를 지를 수 없지 않느냐면 당연하다는 식으로 승객인 저희에게 고함과 폭언을 질렀습니다.
그 당시 버스 승객은 저희 뿐만 아니라 전화하는 승객도 있었고 다른 승객들도 대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차분하게 대화를 이어가려고 했으나, 버스기사는 폭언과 공격적인 언행으로 저희에게 윽박 지르더니 심지어 저희 때문에 버스 운행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저희가 버스 운행에 불편했다면 하차를 요구하면 저희는 하차를 했을 텐 데 경고도 없이 바로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을 기다린다는 명분으로 운행을 천천히 하며 다른 승객들이 하차를 요구해도 정거장에 내려주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 상황이 매우 불편하고 위협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이처럼 불필요한 경찰 호출로 인해 일반적인 승객의 권리를 침해 당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는 단지 평범하게 대화하고 있었을 뿐인데, 이와 같은 지나친 반응을 보인 것은 과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건에 대해 명확한 설명과 함께 개선 조치를 요청드립니다. 해당 버스기사의 지나친 행동으로 인해 앞으로 버스를 탈 때 불편함을 느낄 수 밖에 없을 것
같아 우려가 되고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