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수고가 많습니다 올해 71세 노인입니다 4월24일 80번 5203 버스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미남로타리 승차 오후7시 20분정도 온천장 하차를 했습니다 기사님은 마스크를 끼고 있어 나이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40대 정도 자그마한 젊은 분
내용 출퇴근 시간이라 번잡하고 많은사람이 줄을 서서 버스에 승차를 하였는데 지인과 함께 타면서 카드 결재할려고 "두사람" 이라고 기사에게 말을 했습니다 기사님이 나를 쳐다보며 불쾌한 어투로 " 왜 반말합니까?" 너무 얼척이 없어 "두사람" 이 반말입니까? 하고 기사에게 물으니 "두사람이라는 말이 반말이지요" 대답이 돌아와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으니 뒤에 "요"자를 붙혀야지요 나는 바쁜 시간대에 말을 길게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두사람" 이라고 했는데 이게 반말이라고 화를 내고 따지는 바람에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지인과 여럿 버스를 이용할때는 "몇사람" 이렇게 얘길 해왔고 아무도 따지는 걸 본적이 없는데 너무 황당해 차타고 오는 내내 불쾌하고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두사람"이라는 말이 기사님을 격분하게 하는 반말인지 묻고 싶습니다
80번 운행하는 회사는 삼신교통/세진여객 두회사가 있습니다. 위 내용에 회사는 세진여객 입니다. 이부분에 있어 세진여객 담당자에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완연한 봄입니다.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