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로그인
홈
삼신소개
대표인사말
개요
회사연혁
정보안내
공지사항
삼신소식
모범사원
채용정보
노선안내
습득물센터
고객의소리
신고하기
칭찬하기
건의하기
자유게시판
사내게시판
제안사항
홍보게시판
회원가입
삼신교통
은 항상 여러분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고객의소리
신고하기
칭찬하기
건의하기
자유게시판
건의하기
HOME > 고객의소리 > 건의하기
제목
작성자
노선번호
= 선택 =
37번
49번
50번
80번
90번
148번
301번
1002번
1008번
1002(심야)
1008(심야)
302번
7번
8번
11번
25번
300번
버스승무원명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r\n\r\n 길가에 차례없이 \r\n 어우러진 풀잎들 위에 \r\n 새벽녘에 몰래 내린 이슬 따라 \r\n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r\n\r\n 선풍기를 돌려도 겨우 \r\n 잠들 수 있었던 짧은 여름밤의 \r\n 못다한 이야기가 저리도 많은데 \r\n\r\n 아침이면 \r\n 창문을 닫아야 하는 선선한 \r\n 바람 따라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r\n\r\n 눈을 감아도 눈을 떠도 \r\n 숨이 막히던 더위와 \r\n 세상의 끝날 이라도 될 것 같던 \r\n 그리도 쉼 없이 퍼붓던 소나기에 \r\n\r\n 다시는 \r\n 가을 같은 것은 없을 줄 알았는데 \r\n 밤인 줄도 모르고 처량하게 울어대는 \r\n 가로수의 매미소리 따라 \r\n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r\n\r\n 상큼하게 높아진 하늘 따라 \r\n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r\n\r\n 이왕 묻어온 가을이라면 \r\n 촛불 밝히고 밤새 읽을 한권의 책과 \r\n 눈빛으로 마주해도 마음 읽어낼 \r\n\r\n 열무김치에 \r\n 된장찌개 넣어 비벼먹어도 행복한 \r\n 그리운 사람이 함께 할 가을이면 \r\n 좋겠습니다. \r\n\r\n - 좋은 글에서 -
비밀번호
첨부파일
파일을 선택해 주세요.
첨부파일
파일을 선택해 주세요.
첨부파일
파일을 선택해 주세요.
첨부파일
파일을 선택해 주세요.
첨부파일
파일을 선택해 주세요.
별점주기
취소하기
삭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