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로그인
홈
삼신소개
대표인사말
개요
회사연혁
정보안내
공지사항
삼신소식
모범사원
채용정보
노선안내
습득물센터
고객의소리
신고하기
칭찬하기
건의하기
자유게시판
사내게시판
제안사항
홍보게시판
회원가입
삼신교통
은 항상 여러분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고객의소리
신고하기
칭찬하기
건의하기
자유게시판
건의하기
HOME > 고객의소리 > 건의하기
제목
작성자
노선번호
= 선택 =
37번
49번
50번
80번
90번
148번
301번
1002번
1008번
1002(심야)
1008(심야)
302번
7번
8번
11번
25번
300번
버스승무원명
마음그릇\r\n\r\n \r\n\r\n나의 방에는 크고 작은 수많은 그릇이 있습니다.\r\n\r\n나쁜 그릇만 먼저 골라 쓰다 손에 익어 \r\n\r\n더 쉽게 쓰이고\r\n\r\n가까운 시람 만나면 귀가 떨어져 나간 \r\n\r\n그릇도 그냥 쓰고\r\n\r\n좋은 그릇 거의 꺼내지 않으니 \r\n\r\n쓰려면 망설여지고 \r\n\r\n손님 올 때만 살짝 꺼내쓰니 \r\n\r\n평소에 있는 것도 모르고\r\n\r\n그러다보면 쓰던 그릇만 버릇처럼\r\n\r\n자주 쓰게 됩니다.\r\n\r\n \r\n\r\n내 안에는 여러 가지 이름의 \r\n\r\n마음그릇이 있습니다. \r\n\r\n안좋은 마음그릇은 쉽게 튀어나와 \r\n\r\n그게 만성이 되어 버리고\r\n\r\n가까운 사람 만나면 모난 행동으로 보여도 \r\n\r\n상관 안 하고\r\n\r\n좋은 마음그릇을 쓸 생각도 안 하니 \r\n\r\n쓸 기회도 없고\r\n\r\n모르는 사람 앞에서는 끄내쓰기도 어색하고\r\n\r\n그러다보니 쓰던 마음 그릇이 \r\n\r\n내성격이 되었습니다.\r\n\r\n \r\n\r\n어느날 내가좋아하는 스님을 뵈었습니다\r\n\r\n내가 가장 좋아하는 마음 그릇들을 \r\n\r\n꺼내 보여드렸습니다.\r\n\r\n그러나 그스님께서 가지고\r\n\r\n계신 마음 그릇은 \r\n\r\n엿볼 수 없었습니다. \r\n\r\n허공을 대한듯,공기를 대한 듯,\r\n\r\n투명할뿐입니다.\r\n\r\n좋고 나쁨의 분별이 끊어진\r\n\r\n스님은 고요한 미소만 보이십니다\r\n\r\n깊은 바다가,부동不動의 대지가,\r\n\r\n드넓은 의지가 느껴질뿐입니다. \r\n\r\n \r\n\r\n《원성스님의 \\마음그릇\\ 중에서》\r\n
비밀번호
첨부파일
파일을 선택해 주세요.
첨부파일
파일을 선택해 주세요.
첨부파일
파일을 선택해 주세요.
첨부파일
파일을 선택해 주세요.
첨부파일
파일을 선택해 주세요.
별점주기
취소하기
삭제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