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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r\n^^*마음속 난로*^^\r\n\r\n매달 고아원을 방문해서 아이들에게 \r\n많은 선물을 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r\n자신의 신상이 공개되기를 원치 않아서\r\n그를 아는 사람은 없었습니다.\r\n\r\n그에 대한 소문은 조금씩 퍼져 나갔고\r\n한 신문기자가 흥미를 가지고 \r\n취재하기 시작했습니다.\r\n\r\n취재 결과 그 사람은 일용직 노동자였고\r\n집도 없는 가난한 사람이었습니다.\r\n기자는 그에게 물었습니다.\r\n\r\n\\"당신은 가진 것이 없는데 어떻게 고아들을 \r\n도울 수 있습니까?\\"\r\n그는 온화한 미소로 대답했습니다.\r\n\\"많은 것을 가졌다고 많은 것을 줄 수 \r\n있는 것은 아닙니다.\r\n\r\n사랑을 주는 데 필요한 것은 물질이 아니라 \r\n가슴의 온도니까요.\r\n사랑을 줄 수 있느냐 없느냐는 마음속에 \r\n어떤 난로를 넣고 사느냐에 달린 것이지요.\\"\r\n\r\n사랑을 말하는 사람은 많은데 \r\n정작 사랑을 주는 사람은 없는 세상\r\n줄 것이 없다고, \r\n가진 것이 적다고 말하지 마십시오.\r\n\r\n사랑을 주는 데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r\n가진 것의 크기가 아니라 \r\n가슴속의 온도입니다.\r\n\r\n뜨거운 난로 같은 가슴을 가진 사람\r\n그가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r\n\r\n출처 : 박성철 글 중에서 \r\n\r\n\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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