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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항상 여러분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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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나무 \r\n\r\n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나무에\r\n사랑의 향기를 전하는\r\n열매가 열렸으면 좋겠습니다.\r\n\r\n사랑이 마르면\r\n중심적인 생각으로 혼자 판단하게 되고\r\n사랑이 없으면\r\n서로 믿음도 사라지는 황폐한 땅에\r\n뿌리를 내리지 못하는\r\n행복은 사라져 버리기 때문입니다.\r\n\r\n\r\n눈빛과 눈빛이 만나는 쉼터에\r\n활짝 열어 놓은\r\n대문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n\r\n스치고 지나치는 만남일지라도\r\n대화의 중요성을 알고 따듯한 손길로 안아주며\r\n마음에 상처를 지워주는 사랑이 넘치는 관심으로\r\n남의 일에 환희의 노래를 불러 준다면\r\n외로운 인생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r\n\r\n\r\n입술과 입술이 만나는 진실한 강물에\r\n고이지 않는\r\n맑은 샘물 같은 용기가 흘렀으면 좋겠습니다.\r\n\r\n모든 사람들은 겉으로 보기엔\r\n행복해 보이고 순탄해 보이지만\r\n아무도 탄탄한 길을 편하게 걷지는 않습니다.\r\n\r\n\r\n어려운 일이 닥치면 피하지 말고\r\n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믿음으로\r\n끝까지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용기 있는 사람은\r\n한탄하는 세상에서 역경을 이겨낸\r\n영광의 맑은 샘물을 마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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