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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º♡+ 가끔은 서로에게 +♡º \r\n \r\n말하고 생각할 때마다 \r\n따스함이 느껴지는 \r\n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r\n\r\n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r\n이 단어가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면 \r\n나는 왠지 그 사람과 한층 더 \r\n가까워진 듯한 느낌에 푸근해집니다.\r\n \r\n난로 같은 훈훈함이\r\n느껴지는 단어. 그 단어는 바로\r\n우리라는 단어입니다.\r\n\r\n나는나.너라고 시작되는 \r\n말에서 보다 우리로 시작되는 말에\r\n더 많은 애정을 느낍니다. \r\n\r\n그 누구도 이 세상에서 \r\n온전히 혼자 힘으로 \r\n살아갈 수 없다는 생각 때문입니다.\r\n\r\n사람은 근본적으로 \r\n어깨와 어깨끼리 가슴과 가슴끼리 \r\n맞대고 살아야 하는 존재라는 \r\n생각 때문입니다\r\n\r\n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r\n위하는 마음으로 살아아가는 \r\n세상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r\n\r\n이 세상에 나와 전혀 \r\n상관없는 남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r\n생각으로 살아간다면 \r\n세상은 지금보다 더 맑고 \r\n아름다워지리라 믿어 봅니다.\r\n\r\n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r\n나,너라는 삭막한 말에 \r\n비한다면 우리라는 말이\r\n얼마나 감격스럽고 눈물겨운지를.\r\n\r\n\r\n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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