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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마음 하나 등불 하나/ 이승철 \r\n\r\n우리들의 마음에 하나씩 \r\n등불을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r\n\r\n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로 \r\n마음이 어두워집니다. \r\n\r\n욕심 때문에 \r\n시기와 질투하는 마음 때문에 \r\n미워하는 마음 때문에 \r\n\r\n이웃을,친구를,동료를 \r\n사랑하는 가족 부모와 형제까지도\r\n싫어지고 미워져서,\r\n멀어지고 분노하고 \r\n사랑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하여 \r\n마음이,영혼이 어두워집니다. \r\n\r\n사랑의 등불 용서의 등불 \r\n화해의 등불 \r\n이해와 포용의 등불 \r\n베풀 수 있는 여유의 등불까지\r\n\r\n우리들의 마음에 모두 하나씩 \r\n밝고 고운 등불을 \r\n밝혔으면 좋겠습니다. \r\n\r\n그 등불 숨기지 말고 \r\n머리 위에 높이 들어 \r\n주변을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r\n\r\n그 불빛 주변을 밝혀 \r\n남들에게 밝음을 줄 뿐만 아니라 \r\n마음속의 어두움을 몰아내어 \r\n행복의 불빛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n\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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