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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사람을 볼수 있다면*^^ \r\n\r\n겉모습에 의존하지 않고 \r\n혜안으로 사람을 느낄수 있다면\r\n가슴으로 사람을 지킬수 있다면 \r\n그 사람은 아름다움이 사라지거나 \r\n상대방이 눈에 보이지 않아도 \r\n소멸되거나 지워지지 않을 겁니다. \r\n\r\n마음으로 볼수 있는 사랑이라면 \r\n무한 세월이 흐른다해도\r\n상대방이 곁에 없어도 변질 되지는 않겠지요.\r\n\r\n무지개 같은 환상의 아름다움과 \r\n노을빛의 숭고함이 깃든\r\n세월의 언저리에서 꿈의 빛깔을 볼때면 \r\n순간적인 시력에 의존함이 아닌 \r\n영혼의 깊은 울림에서 \r\n그를 느낄수 있다는걸 알게 됩니다. \r\n\r\n비탈진 세월의 양지에서도 \r\n그 세월의 언덕 후미진 음지 에서도 \r\n피어나는 서로 다른 아름다움이 자란 다는걸 \r\n알게되는 날들속에서 \r\n우리가 간혹 역류하는 숱한 감정들을\r\n어떻게 다스리며 살아 갈까요. \r\n\r\n산다는것이 끊임없이 \r\n자기 자신을 창조하는 일이며 \r\n행복하기 위한 \r\n가파르고 힘든 고개길을 넘어가는 \r\n만족을 향한 길이 아닌지요. \r\n\r\n작은것에서 오는 마음으로 느끼는 \r\n비워진 마음으로 \r\n헤아리는 아름다움이 있기에 \r\n늘 행복 하게 느끼며\r\n살아내는건 아닐까 하네요. \r\n\r\n아주 작은 것에서 \r\n잔잔한 기쁨이나 고마움을 누릴때 \r\n마음안에서 향기처럼 피어나는 행복이 \r\n진정 삶의 질이\r\n달라지는 행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r\n\r\n\r\n- 좋은글 중에서 - \r\n\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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