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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우리가 아껴야 할 마음은 초심입니다♧\r\n\r\n훌륭한 인물이 되고, \r\n중요한 과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r\n세 가지 마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r\n첫째는 초심, 둘째는 열심, \r\n그리고 셋째는 뒷심입니다. \r\n그 중에서도 \r\n제일 중요한 마음이 초심입니다. \r\n그 이유는 초심 속에 \r\n열심과 뒷심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r\n초심에서 열심이 나오고, \r\n초심을 잃지 않을 때 \r\n뒷심도 나오기 때문입니다. \r\n초심이란 \r\n무슨 일을 시작할 때 \r\n처음 품는 마음입니다. \r\n처음에 다짐하는 마음입니다. \r\n초심이란 첫 사랑의 마음입니다. \r\n초심이란 겸손한 마음입니다. \r\n초심이란 순수한 마음입니다. \r\n초심이란 배우는 마음입니다. \r\n초심이란 견습생이 품는 마음입니다. \r\n초심이란 동심입니다. \r\n피카소는 동심을 가꾸는 데 \r\n40년이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r\n그래서 초심처럼 좋은 것이 없습니다. \r\n가장 지혜로운 삶은 \r\n영원한 초심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r\n우리가 무엇이 되고, \r\n무엇을 이루었다고 생각할 때가 \r\n가장 위험한 때입니다. \r\n그때 우리가 점검해야 할 마음이 초심입니다. \r\n우리 인생의 위기는 \r\n초심을 상실할 때 찾아옵니다. \r\n초심을 상실했다는 것은 \r\n교만이 싹트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r\n마음의 열정이 식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r\n겸손히 배우려는 마음을 \r\n상실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r\n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 \r\n우리는 정기적으로 \r\n마음을 관찰해야 합니다. \r\n초심과 얼마나 거리가 떨어져 있는지 \r\n초심을 상실하지는 않았는지 \r\n관찰해 보아야 합니다. \r\n초심은 사랑과 같아서 \r\n날마다 가꾸지 않으면 안 됩니다. \r\n사랑은 전등이 아니라 촛불과 같습니다. \r\n전등은 가꾸지 않아도 되지만 \r\n촛불은 가꾸지 않으면 쉽게 꺼지고 맙니다. \r\n\r\n- 좋은 글에서 - \r\n\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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