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로그인
홈
삼신소개
대표인사말
개요
회사연혁
정보안내
공지사항
삼신소식
모범사원
채용정보
노선안내
습득물센터
고객의소리
신고하기
칭찬하기
건의하기
자유게시판
사내게시판
제안사항
홍보게시판
회원가입
삼신교통
은 항상 여러분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고객의소리
신고하기
칭찬하기
건의하기
자유게시판
건의하기
HOME > 고객의소리 > 건의하기
제목
작성자
노선번호
= 선택 =
37번
49번
50번
80번
90번
148번
301번
1002번
1008번
1002(심야)
1008(심야)
302번
7번
8번
11번
25번
300번
버스승무원명
*♤잃은 것과 얻은 것♤*\r\n\r\n\r\n내 이제껏\r\n잃은 것과 얻은 것 \r\n놓친 것과 획득한 것 \r\n저울질해보니 자랑할 게 없구나.\r\n\r\n나는 알고 있다.\r\n긴긴 세월 헛되이 보내고 \r\n좋은 의도는 화살처럼 \r\n과녁에 못 닿거나 빗나가버린 걸.\r\n\r\n그러나 누가 감히 \r\n이런 식으로 손익을 가늠하랴.\r\n패배는 승리의 다른 얼굴일지도 모른다.\r\n썰물이 나가면 분명 미물이 오듯이.\r\n\r\n\r\n\r\n살아가는 걸 장사로 친다면,\r\n나는 이제껏 얼마나 이윤을 얻고\r\n얼마나 밑졌을까요?\r\n\r\n나름대로 늘 이윤을 만들어보려고\r\n아등바등 노력 했는데 돌이켜보면\r\n허송세월만 한 것 같고 빈손만 남았습니다.\r\n\r\n시인의 말처럼 좋은 의도는 다 무산되고\r\n자랑할 게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r\n하지만 시인은 인생사 새옹지마,\r\n그 어떤 물리적 방법으로도\r\n손익을 가늠하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고 말합니다.\r\n\r\n밑졌다고 슬퍼하면 이득이 오기도 하고,\r\n이윤을 봤다고 기뻐하면 곧 화가 닥치기도 합니다.\r\n그러니 \\평탄한\\삶이란 없는 건지도 모릅니다.\r\n\r\n때로 밑지는 장사도 하고 때로 공짜로 얻기도 하고 \r\n그냥 그렇게 살다보면,\r\n썰물이 필연적으로 밀물이 되듯이,\r\n좋은 날이 꼭 올 거라고 시인은 자신 있게 말합니다.\r\n\r\n그런데도 아무리 생각해도 내 삶은\r\n자꾸 밑지기만 하는 느낌이 드는 건 왜 일까요?\r\n\r\n그래도 밑져야 본전,\r\n시인의 말을 다시 한 번 믿어봅니다.\r\n\r\n\r\n [나랑 닮은 사람에게 주고 싶은 책에서]\r\n
비밀번호
첨부파일
파일을 선택해 주세요.
첨부파일
파일을 선택해 주세요.
첨부파일
파일을 선택해 주세요.
첨부파일
파일을 선택해 주세요.
첨부파일
파일을 선택해 주세요.
별점주기
취소하기
삭제하기